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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백운시장 깐부공작소, 친환경 공작교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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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백운시장 깐부공작소, 친환경 공작교실 열려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2.11.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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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오징어게임 촬영지 쌍문동 백운시장서 깐부공작소 시즌2 진행
도봉구 백운시장 깐부공작소 시즌2 홍보 이미지

[서울포커스신문] 도봉구 백운시장에서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소규모 친환경 공작교실 "깐부공작소 시즌2"가 열린다.

본 사업은 도봉구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봉문화재단의 지역문화진흥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12일과 13일에는 병뚜껑으로 나만의 업사이클링 키링을 만드는 '귀여운 에코공작소', 폐우산과,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드는 '흐뭇한 장바구니 공작소' 17일과 19일에는 백운이 백설기와 유기농 레인보우 솜사탕을 만들어보는 '달달한 구름 공작소' 18일과 20일에는 대형 현수막에 핸드페이팅, 실뜨개 등으로 백운시장을 표현해보는 '풋풋한 구름공작소' 등이 진행된다.

12일부터 20일까지 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이천 다리에서 구름들과 사진을 찍고,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백운시장, #깐부공작소, #우이천 해시태그를 달아 백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인증하면 '백운이 굿즈'가 증정된다.

회차당 4명에서 1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하며, 자세한 시간과 참여 신청 문의는 오픈카톡 '백운시장 깐부공작소'에서 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징어게임의 실제 촬영지인 백운시장에서 다양한 친환경 공작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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