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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자원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서울에너지공사 및 한강사업본부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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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자원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서울에너지공사 및 한강사업본부 현장방문 실시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09.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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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현장방문
제314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현장방문

[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을 비롯한 위원들은 11월 예정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월 22일 서울에너지공사 및 한강사업본부 소관 공원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오전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에너지공사(김중식 사장)의 운영현황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와 양천 솔라스테이션 운영시설 등 그린에너지 및 스마트에너지 시설, 목동 열병합발전소 발전설비 및 제어실 등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았으며, “현재 열병합발전소 설계수명이 초과된 부분이 있는 만큼 수명연장공사와 제조설비 교체공사를 시급히 마무리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어서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서울에너지공사는 34만 세대에 지역난방 공급을 하고 있으므로, 서울시민들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집단에너지 공급을 해나갈 것을 요청한다”고 밝히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확대해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장에게 당부했다.

오후에는 한강 르네상스호 탑승 후 한강사업본부(윤종장 본부장)으로부터 한강사업본부 운영현황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연말 완공예정인 수상레포츠 통합센터와 양화 한강공원 신규 캠핑장 조성 예정지, 선유도 보행잔교 및 수상갤러리 조성현장, 염창 나들목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내년 개장을 앞둔 수상레포츠 통합센터를 비롯하여 현재 한강사업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본래의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봉양순 위원장은 “한강사업본부는 서울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한강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므로,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며 “위드․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앞으로 전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한강을 방문할 것이기에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장 시찰을 통해 서울에너지공사 및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소관기관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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