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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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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개소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09.1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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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계층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정기·일시 돌봄
서울 성북구가 초등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를 개소했다. 14일 진행한 개소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성북구가 초등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를 개소했다. 14일 진행한 개소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키움센터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연령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PBL(프로젝트 기반 배움)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용료는 정기돌봄 월 50,000원, 일시돌봄 일 2,500원이다. 이용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 예약 또는 센터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성북11호점은 삼선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하여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창의 미술 프로그램, 뮤지컬 프로그램, 로봇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필수적인 시설로, 1개동 1키움센터가 아닌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곳에 키움센터가 안착할 수 있도록 임기 내 꾸준히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하며,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을 지역 아동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터전으로 온마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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