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구청 앞 임시선별검사소 22일부터 선제적 운영
[서울포커스신문] 도봉구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2022년 7월 22일부터 구청 정문 앞에서 임시선별검사소(마들로 656)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소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자(의사소견서 필요), 밀접접촉자(검사문자 통보), 해외입국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 후 진단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검사 희망자는 병.의원을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해야 한다.
한편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방학로3길 117)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12시~13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소독시간 없음) 운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며 지역 내 확산을 선제적으로 막고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구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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