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6.13일 와룡공원 건강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와룡공원 건강산책로 조성사업은 전영준 의원의 7대 공약 중 하나로, 구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꼼꼼한 계획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1단계 구간인 서울성곽부터 성대후문까지는 공사 완료된 상태이며, 성대 후문부터 남북회담본부 정문까지 이어지는 2단계 구간을 현재 조성 중이다. 2023년 9월, 남북회담본부 정문부터 시작점까지 이어지는 3단계 구간을 끝으로 이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영준 의원은 이 사업을 통해 기존의 노후 도로를 친환경 황토포장 및 야자매트 설치를 통해 쾌적한 친환경 산책로로 조성하였다. 또한 노후 화장실 및 태권도장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홍매화, 상사화, 맥문동, 화살나무 등의 야생화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원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특히 와룡공원 정상에는 한옥자재은행의 자재를 이용하여 전통 정자인 ‘와룡정’을 축조하여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의 쉼터 역할 뿐 아니라 종로의 명소로 발돋움한 바 있다.
전영준 의원은 “제가 부족하여 비록 제9대 종로구의회에는 입성하지 못했지만,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돌아보며 꼼꼼히 챙기고 있다”며 “사업을 완성하지 못하고 임기를 마무리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도 어디서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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