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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광진구,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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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광진구,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2.06.1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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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일에 걸쳐 직원 약 320명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4회 교육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서울포커스신문] 광진구가 직원 약 3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8~16일에 걸쳐 4회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가슴압박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주로 응급상황에서 119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급성 심장정지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적절한 초기대응 방법에 대해 다뤘다.

급성 심장정지 발생 시 4분 이내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대부분의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입게 된다. 또한, 2022년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0 급성 심장정지 조사 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환자의 생존율이 2.4배가 증가한다고 한다.

이처럼 초기대응 및 조치가 중요한 응급상황이 업무 현장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구는 직원들의 응급처치 활용도를 높여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실제로 2019년에 구청의 가정복지과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민원인이 직원의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한 사례가 있었다.

2019년까지 매년 운영됐던 직원 대상 교육은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이달부터 시작해 8월 말까지 구청 및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총 2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직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과 사업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6~7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업무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배워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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