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초·중교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자판기 설치
상태바
은평구, 초·중교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자판기 설치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04.29 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중학교 11곳에 설치…여성 청소년의 고충 해소
학교에 설치된 자판기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서울포커스신문] 은평구는 관내 학교 11곳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자판기’를 설치하여 여성 청소년의 고충 해소와 건강권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생리대 자판기가 설치된 학교는 △구산초등학교 △충암초등학교 △연천중학교 △충암중학교 △영락중학교 △진관중학교 △선일여자중학교 △연서중학교 △선정중학교 △은평중학교 △증산중학교 등 11곳이다.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는 레버를 돌리면 생리대가 나오는 2단 무료자판기다. 각 단에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24개씩 비치해 최대 46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여성 청소년이 갑작스러운 상황을 겪는 경우 화장실에 설치된 자판기를 통해 생리대를 사용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11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비상용 생리대 무료자판기 설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 설치부터 생리대 보급까지 모두 구에서 지원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비상용 생리대 비치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높이고,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처한 여성청소년들의 유연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