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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 직원 선제적 코로나19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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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 직원 선제적 코로나19 검사 실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1.12.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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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 직원 선제적 코로나19 검사 실시

[서울포커스신문] 금천구는 12월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선제적 검사를 통해 무증상, 잠복감염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구 직원들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검사 대상자는 기간제 근로자 및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금천구청 및 보건소 전 직원이다.

금천구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맞춰 업무 수행에 필수 불가결한 경우를 제외한 직원들의 타 부서 방문을 없애고, 퇴근 후 회식 및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모두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코로나방역에 힘쓰고 있지만, 공무원은 구민의 가까이에서 봉사하는 점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전 직원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 3일 코로나19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재확산 방지를 위한 현안 및 향후 대응체계를 수립․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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