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위중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금천구는 12월 3일 오후 3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점검회의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김영성 부구청장, 각 국장 및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의료대응 및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완화된 방역조치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방역상황이 순식간에 악화될 수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적극적인 추가접종 참여와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재확산 기로에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병상대기자 관리 전담팀 구성 및 24시간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추가접종 독려, 생활치료센터 및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등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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