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영등포는 처음이지?˙˙˙외국인 주민˙다문화 가족 위한 생활안내 책자 '웰컴레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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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영등포는 처음이지?˙˙˙외국인 주민˙다문화 가족 위한 생활안내 책자 '웰컴레터' 발간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11.2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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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외국인 주민에게 ‘생활안내 책자 웰컴레터’를 소개하며,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포커스신문] 영등포구는 관내 다문화 가족과 영등포구로 신규 전입해 온 외국인 주민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하여 ‘생활안내 책자 웰컴레터’를 발간해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외국인주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영등포구에는 총 5만 4,532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이는 당시 총 구민 수 40만 3천여 명에 대비해 13.5%에 달하는 수치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외국인 주민의 한국살이에 꼭 필요한 정보와 각종 복지 혜택이 담긴 생활안내 책자를 만들어 배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빠른 정착과 적응을 돕고 기존 주민과의 조화로운 공존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

안내책자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을 환영한다는 뜻을 담아 ‘웰컴(welcome)레터’로 이름지어졌으며, 가로 185㎜, 세로 255㎜의 크기의 총 100면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주요 수록내용으로는 ▲영등포구의 지역 특성과 구정 운영방향이 담긴 ‘영등포는 어떤 도시인가요?’를 시작으로 ▲임신‧출산, 자녀 양육‧입학 안내, 취업, 의료지원 및 세금 관련 정보인 ‘영등포구 복지서비스’, ▲쓰레기 분리 배출, 금연구역, 주‧정차 단속 관련 사항인 ‘기초 생활질서 확립’과 ▲온라인 한국어 강좌와 문화‧체육복합시설, 각종 불편 상담과 생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주요 기관 소개’가 담겼다.

책자는 총 1,000부가 발행되었으며, 한국어가 서툰 초기 이주민을 위하여 한국어‧중국어‧영어의 3개 국어로 병행 표기되었다.

구는 외국인 주민 방문이 잦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드림문화복합센터, 서남권 글로벌센터를 비롯해 관내 18개 동주민센터로 책자를 배부하여 전입신고 및 체류지 등록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정보 격차를 겪지 않고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웰컴레터’ 책자를 제작해 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눈높이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동행하는 다문화포용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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