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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핼러윈데이 특별방역 민·관합동 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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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핼러윈데이 특별방역 민·관합동 대책 회의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10.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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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 기간 특별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 위해
용산구, 핼러윈데이 특별방역 민·관합동 대책 회의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용산구가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핼러윈데이 특별방역 관련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틀 앞으로 다가 온 핼러윈데이 기간 특별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회의는 인사말, 기관별 방역대책 발표, 민·관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성장현 구청장, 박주현 용산경찰서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유태혁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부회장 등 20여명이 자리했다.

특별방역 집중 기간 중 구는 용산경찰서, 관광경찰대, 용산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밀집지역 집중순찰, 범죄예방 안전 활동, 유흥시설·불법숙박업소 집중 점검,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 방역점검과 소독 등 안전한 핼러윈 데이를 보내기위한 대책에 적극 나선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도 힘을 보탠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세계음식특화거리 2곳에 설치된 방역 게이트웨이에서 방문자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상인들이 돌아가면서 방역소독 및 야간순찰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한편 구는 지난 25일부터 핼러윈데이 특별방역대책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상황지원반 운영 △고위험시설 방역수칙 특별점검 △소음 단속 △특별 가로정비 △이태원 일대 청소 및 안전점검 등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이태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구와 유관기관 모두 힘을 모아 특별 방역에 적극 힘쓰고 있다”며 “이태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위드코로나가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음을 증명하여 단계적 일상회복과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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