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양성평등 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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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양성평등 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10.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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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사 전경

[서울포커스신문] 강동구가 여성친화도시 2단계(발전 단계) 지정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여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서, 여성가족부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강동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지난 5년간 여성친화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현재 23개 부서에서 90개의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구의 주요 핵심사업을 이끌어가는 기획, 예산, 인사, 감사 부서의 관리직공무원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발탁하여 여성관리직 공무원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인 30%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여성의 가장 큰 관심분야인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위해서는 민간화장실 27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여성1인 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한편,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솔라표지병과 안심거울을 설치하는 등 어두운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천호동 성매매집결지를 철거하고 성내동 변종업소 밀집지역을 엔젤공방거리로 조성하는 등 범죄로부터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최근 2년간 112신고건수 21% 총 범죄율 27% 대여성 범죄율은 28%나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 양육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돌봄과 양육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7년 52개소였던 국·공립 어린이집을 현재 85개소까지 확충하였고, 유아동 놀이시설인 ‘아이맘 강동’은 현재 7호점, 초등돌봄시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5호점까지 점진적으로 개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시행된 ‘아이맘 택시’는 임산부 및 영아양육가정이 의료목적으로 병원 방문 시 프리미엄 택시서비스를 지원하여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공공일자리 사업과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고, 어르신일자리 사업 및 강동50플러스센터와 커리어플러스센터 운영으로 노인과 장년층, 장애인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단체회원 중심으로 주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주민불편사항 모니터링, 불법촬영 감시, 양성평등 캠페인, 틈새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여성친화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차별받지 않고 양성이 평등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강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일 개최한 구민공감대토론회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 대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강동구만의 차별화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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