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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위드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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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위드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 서비스 구축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1.07.21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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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등산로 입구, 무인 종합관광안내소(키오스크) 설치
아차산 키오스크

[서울포커스신문] 광진구가 아차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 19일 아차산 등산로 입구에 ‘무인 종합관광안내소(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무인 종합관광안내소는 터치하면 ▲아차산 둘레코스 ▲광나루코스 ▲아동친화코스 ▲청년문화코스 ▲한강힐링코스 등 광진구 5대 관광코스부터 주요 문화재, 축제, 숙박까지 광진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기념 사진 촬영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원하는 배경 이미지를 선택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이메일로 즉시 전송되어 SNS 사진 공유 및 개인 소유가 가능하다.

구는 올해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관광객이 지역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에 관광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아차산동행숲길 관광안내표지판을 교체했다.

관광안내표지판은 현재 관광객이 위치한 인근의 숙박시설, 공공기관, 대중교통 정보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앞에 있는 관광안내표지판에는 태양광 전자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 어두워지면 조명이 들어와 관광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앞서 구는 강변역·건대입구역·아차산역 인근·중곡문화체육센터 등 13군데에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한 바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키오스크 형태의 무인 관광안내시스템 설치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구민과 광진구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보다 재밌고 편리하게 지역의 관광명소와 다양한 관광정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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