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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중랑소방서 방문해 코로나 응급환자 이송 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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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중랑소방서 방문해 코로나 응급환자 이송 체계 점검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1.07.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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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은 21일 오전 10시30분 중랑소방서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자와 백신접종 이상반응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점검하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119소방대원들을 격려한다.

오 시장은 7월부터 중랑소방서 내 설치돼 운영을 시작한 '원스톱 감염관리실'의 시설도 점검한다. 오염된 구급장비 소독부터 코로나 의심 대원 격리·관찰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다목적 감염관리시설로, 전국 소방서 중 처음으로 설치됐다.

또 차량 외부로 바이러스 누출을 방지하는 '음압구급차' 운영현황도 점검한다. 서울시는 감염병 관련 이송을 위해 현재 4개 권역별로 음압구급차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지난 535일 동안(2020년 1월 24일 ~ 2021년 7월 19일) 확진자 이송 등 코로나와 관련해 총 49,187번 출동했다.

한편, 오 시장은 방역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마포구 예방접종센터, 서울지역 코로나19 검체검사 담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뚝섬한강공원 등을 점검했다. 주말 동안에도 확진자 격리시설 서울시립대 생활치료센터, 코로나 검사소 노원구청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19일엔 운영 첫 날을 맞은 서초구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의료진과 현장 지원 인력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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