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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양희두) 소속 서울세륜초등학교(교장 윤순단)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등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세륜 30주년, 더불어 즐거운 세륜 가족 축제 한마당』을 2019.10.10.(목) ~ 2019.10.11.(금) 이틀간 연다. 이번 축제는 학생 자치활동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다양한 개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기획하였으며, 더불어 개교 30주년을 기념하여 1988년 서울올림픽 영광의 순간을 돌아보고 올림픽 정신을 되새기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서울세륜초등학교는 1988년 서울올림픽 시설물 활용 후 학교 시설물로 개수공사를 하여 1989년 개교한 학교이다. 올림픽 휘장의 오륜 대신 ‘세륜’을 넣은 학교 교표는 88서울올림픽을 통해 탄생된 학교를 의미하며, 교가 가사에도 ‘하늘 높이 오륜기가 나부끼던 이 터전, 우리 모두 손에 손잡고 지구촌을 달리자’는 올림픽 정신이 깃들어있다. ‘우리가 만드는 신나는 세륜 축제, 학생이 주인공!’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운영하는 세륜 개교 30주년 축제의 장에는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성수 양궁 선수(현:인천 계양구청 양궁감독)가 참여한다. 메달리스트와 함께 88올림픽 영광의 순간을 나누고 양궁을 배울 수 있는 특별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세부 활동으로 학부모 마당 4학년 창의 놀이마당 5학년 창의 놀이마당이마당 6학년 세계문화체험마당 동아리마당 영재학급마당 만들기 체험마당 전시마당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야간 가족캠핑, 우리가 그린 벽화와 함께 하는 상상 세륜포토제닉, 퀴즈대회, 퍼포먼스 공연(세륜, 꿈의 버스킹!), 샌드아트 공연, 30주년 기념영상 상영, 에어바운스 운영 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운영될 예정이다.서울세륜초등학교 교장(윤순단)은 “세륜 30주년 축제 개최를 통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더불어 즐거운 세륜 가족 축제 한마당’을 이루는 장을 마련하고 뜻깊은 3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추억이 되길 기대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서 올림픽이 열리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교육 | 왕인정 기자 | 2019-10-10 10:51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경쟁력 있는 강한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2019 남양주 일취월장 인생다모작 아카데미’를 개강했다.평생학습의 기능전환에 따른 이번 교육과정은 최초 시범운영하는 일자리 사업임에도 불구, 높은 관심 속에 3일 만에 조기마감 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주요 소상공인 업종을 고려하고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브랜드와 대학교를 결합해 최상위 커리큘럼을 가진 분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세계 3대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숙명여대), 독일 3대 양조기관 되멘스 협력기관인 브루웍스 아카데미(경희대), 국내 최고수준 쥬얼리 컨텐츠 보유한 인덕대 그리고 경복대학교 준오헤어디자인, 드론교육원이 함께 한다.개강은 지난 9월 27일 경복대 준오헤어학과를 시작, 10월 1일 브루웍스 크래프트 비어마스터, 5일 인덕대 주얼리 디자이너, 7일 르 꼬르동 블루 제과전문가 과정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개강식에서는 각 기관별 기관장 격려와 시 관계자 사업취지 설명이 이어졌으며, 오는 21일 경복대학교 드론학과를 마지막으로 모든 과정 개강은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사업이후 피드백 실시하는 등 일자리 역량강화 교육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교육 | 왕인정 기자 | 2019-10-10 07:56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여성비전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 2020년부터 취.창업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예술.교양 분야는 평생학습원 및 권역별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증가하는 시민들의 일자리관련 프로그램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시는 지난 9월 여성비전센터 프로그램 개편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생학습원 도서관과 협의를 통해 이같이 하기로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여성비전센터는 취업, 창업 분야에 집중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예술, 교양 프로그램은 지역별 접근성 및 편의를 생각해 평생학습원과 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며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장기간 운영하지 않고 앞으로 2~3년 단위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시대흐름에 맞는 강좌를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여성비전센터는 1998년 개관 후 20년 동안 인문학, 예술, 취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일자리 관련 교육 수요 증가와 시대 흐름에 맞춰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83개의 정규강좌를 회계사무, 디자인, 미용, 조리, 패션의류 등 12개 분야 40개로 재편성했다. 또한 트랜드 맞춤형 특화 강좌로 고부가 발효식품산업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건강발효종합학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특히 직업 탐색과 입사 전후 직장적응 프로그램인 ‘직업탐방여행’ . 구직자를 위한 직업기초 능력 특강 ‘직장생활성공백서’ . 재직여성의 직무역량과 직장적응을 돕는 ‘여성비즈니스역량 아카데미’ . 신중년의 제2인생 설계와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50+사회공헌일자리 패키지사업’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신설한다.예술분야 프로그램은 내년 3월 하안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여는 평생학습원에서 공모를 통한 동아리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학분야로 영어는 하안, 광명, 철산, 소하 도서관에서. 중국어는 하안, 소하도서관에서. 일본어는 광명, 철산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여성비전센터는 교육 프로그램 개편뿐만 아니라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강사수당을 일정 수준 인상하고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우수강사 확보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 모집 시 일부과목에 대해 수강생의 취.창업 의지와 능력 등을 고려한 심층면접을 통해 평가하여 선발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며 남성 수강생 모집비율도 20%에서 30%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거리가 멀어 여성비전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광명동 시민들을 위해 광명7동행정복지센터 4층에 내년 8월부터 ‘여성비전센터 분소(광명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분소에서는 여성, 50+세대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여 창업 커뮤니티를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광명시는 여성비전센터 이외에도 한국폴리텍대학,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2020년 3월 개원 예정인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는 미래유망 4차 산업 분야 5개의 정규과정 외에 관내 기업체 인력 수요에 맞는 인력공급을 위해 광명맞춤형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한다. 고교졸업생 및 경력단절여성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의 취업창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센터에서는 특성화고,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특성화고, 청년으로 통합하여 내실있게 운영해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여성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여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차별화된 기업맞춤형 취업과정, 인턴제 사업, 강사뱅크사업 등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일자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욕구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청년일자리부터 노년일자리까지 다양한 계층의 취업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왕인정 기자 | 2019-10-08 15:37

안성시는 안성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능력 배양 및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제9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제9기 시민정보화교육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ITQ한글(자격증)”반과 오후 “엑셀2010”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13시부터 15시까지 시청 본관 4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교육신청은 교육시작 2주전인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10.14~10.18)와 평일 전화접수(10.14.~10.25)로 가능하며, 교육생은 과정별 각각 20명을 모집한다.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안성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교육은 더 많은 시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신규수강자를 우선으로 등록할 예정이며, 재수강자는 한 기수 지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다.교육과목별 과정안내 및 접수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일반)→교육안내에서 확인하거나, 정보통신과(☎678-228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교육 | 왕인정 기자 | 2019-10-08 14:07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언론 및 SNS 홍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정 주요시책 및 현안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안희곤 ㈜가우글로벌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누구나 할 수 있는 홍보대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안 강사는 온라인 홍보와 SNS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보도자료 작성 노하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방법 및 성공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정 홍보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SNS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정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 | 왕인정 기자 | 2019-10-08 13:46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7일 평생학습원에서 ‘2019년 브랜드 마케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조세현 (사)대한민국 브랜드협회 이사장, 수료생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수료증 교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브랜드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제품 홍보 및 매출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인 SNS 마케팅 위주로 내용을 구성해,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5회, 1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 77명 중 33명이 과정을 이수해 이 날 수료증을 받았다.교육 수료자는 “이번 브랜드 마케팅 아카데미를 통해 마케팅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으며 고객가치 충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 이러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준 광명시에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강사분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SNS 마케팅에 대해 실무위주로 강의를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조세현 (사)대한민국 브랜드협회 이사장은 “이번 브랜드 마케팅 아카데미가 실수와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교육 수료자(80%이상 이수)에게는 내년도 창업자금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일반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 왕인정 기자 | 2019-10-08 08:52

능서초등학교(교장 손용찬, 이하 능서초)는 10월 7일 능서초등학교 한마음관에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을 실시했다.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며 문화예술이 필요한 농산어촌, 도서산간 등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능서초는 2018년도에 이어 농어촌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해당 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이번 공연은 국악 관현악단 ‘더불어숲’과 더불어 청소년 氣(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공연에 소외되는 학생들에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공존하는 다양한 연주곡으로 학생들을 즐겁게 한 흥겨운 한마당이었다. 본 무대에 앞서 학생들이 직접 특수 악기를 통해 자연의 소리를 탐색하고 소리 내는 방법을 체험했다. 이어서 공연 1부에서는 ‘힐링’을 주제로 학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었고, 2부에서는 무용과 함께하는 연주곡을 통해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우리 국악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능서초 4학년 학생은 “우리 전통음악이 시시하거나 졸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처럼 다양한 악기가 소리 내어 어울려지고, 무용까지 더해지니 매우 재미있었다.”, “저 분들의 공연을 또 보고 싶어요.” 라며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능서초 손용찬 교장은 “본교에서는 소규모학교와 농어촌 지역이 갖고 있는 한계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며, 다양한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중심의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왕인정 기자 | 2019-10-08 08:51

성남상탑초등학교(교장 이상철)는 10월 2일 상탑초등학교에서 교육과정 중심의 혁신학교 2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상탑초 교사, 학생 및 학부모, 혁신학교 교사 네트워크, 혁신교육 실천연구회, 성남교육지원청 혁신학교 담당자, 관내 혁신학교 담당자 및 관심 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학교 컨퍼런스를 열였다.상탑초등학교는 10월 2일(수) (09:10~16:40) ‘상탑초 학생중심 교육과정 실천과 혁신학교 3기 운영 방향’를 주제로 혁신학교 종합평가 컨퍼런스를 진행하였다. 1교시부터 4교시까지 학생중심 수업, 5-6교시에는 학생자율동아리 활동을 공개하고 이후 14시 40분부터 2층 목련관에서 컨퍼런스를 열었다. 컨퍼런스에서는 교육과정 중심으로 5분과로 나누어 행복 . 꿈삶 . 민주시민 . 마을 . 미래교육과정 각 분과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며 교육과정을 운영할 때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 학생이 주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초등 진로교육, 학생이 주체인 교실자치와 학년자치를 위한 교사의 실천적 교육방법, 학교와 마을 네트워크와의 교육적인 협력방안, 학생 중심 개별화 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혁신학교의 교육철학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서로의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여 함께 미래 교육 방안을 모색하였다. 한편 학교장과 학교 직원들이 참여하는 분과에서는 교사자치, 교실지원, 공간혁신에 대한 장을 마련하여 상탑초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하고 각 학교에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나누었다. 종합 발표에서 이은진 교사(성남시혁신학교 교사 네트워크회장)는 ‘상탑초는 교사 자치로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크게 성장하는 학교로 변화하였다.’며 관내 혁신 학교들이 상탑초 사례를 공유하여 미래형 혁신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 왕인정 기자 | 2019-10-08 08:51

정가인(경기관광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2019. 10. 4.~10. 6.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 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과 직종에 참가했다.경기도 내 직업계 고교 학생 129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 정가인 학생은 지난 열린 경기도 지방경기대회 제과직종에서 동상을 받아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취업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직종별 금·은메달 수상자는 2021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제과 직종은 10. 4.(금)~10. 6.(일)까지 금요일 2시간, 토·일요일은 각각 8시간씩 경기가 진행되었다.학생들은 올해 학기 초부터 방과 후 시간 및 개인시간을 틈틈이 내어 제과제빵실에서 매일 연습을 하고 자기개발 능력을 위해 노력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기능대회에 참가한 정가인 학생은 “연습 도중 손을 다치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라고 말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 황병권 교장은 “학생들이 실무 실습에 임했을 때 매번 트렌드가 바뀌는 상황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제과제빵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 왕인정 기자 | 2019-10-08 08:51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소속 시설관리 주무관으로 구성된 꿈의 학교3S 동아리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안성시 소재 요양보호시설 및 안성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직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꿈의학교3S의 이름은 깔끔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스마트(Smart), 세이프(Safety), 서비스(Service)의 단어 앞 글자를 모았다.15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회의를 통해 선정한 시설을 방문하여 매회 4시간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무더운 여름 날씨를 봉사라는 이름 아래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갔다.꿈의학교3S 동아리 회원들은 (구) 백성초 터에 2020년 개관예정인 안성형몽실학교 리모델링 공사기간 동안 부지에 잡초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탈선 및 우범지역이 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루어 졌으며, 5월과 8월 두 차례 전지작업 및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6월에는 경기도교직원 안성수덕원 야외 음악당 준공에 맞추어 무대 앞 500㎡에 잔디 식재 작업을 진행하여 연수원 방문자들이 넓은 잔디밭에 앉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7월에는 안성소재 최대요양시설인 마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진입로 및 산책로 등 외부 조경시설 전체 전지작업 및 예초작업을 진행하여 병원 관계자·입소자 들의 한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요양병원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방문자들의 고마움의 댓글로 기쁨이 배가 되었다. 2019년 동아리활동을 계획하고 회원모집 한지도 벌써 6개월...그동안 더운 여름날 회원들이 흘린 땀이 마지막 동아리 모임에서 모두들 웃음과 가슴 속 벅찬 감동으로 남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고 운영함에 있어 회원각자의 양보와 희생으로 6개월간의 동아리 활동이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어서 꿈의학교 3S 동아리 회원 모두의 가슴속에 벅찬 감동을 더한 활동으로 기억되었다.앞으로의 모든 동아리가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져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위상을 높여 시민과 함께하는 안성교육지원청 이길 바란다.

교육 | 왕인정 기자 | 2019-10-08 08:51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공동 주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8일(화) 14시~17시30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와 정책 진단,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3층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실시된 ‘학교 밖 청소년 실태 및 25개 자치구별 관련 정책현황’연구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위한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현재 서울 소재 학령기에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는 청소년은 8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나, 이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이들에 대한 이행경로별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만들기 위해 실태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시를 비롯한 서울시교육청, 25개 자치구 담당자, 학교 밖 청소년 민·관 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등 총 72개 기관 및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으로 공동으로 연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 학교밖 청소년 실태와 지원현황 분석’을 주제로 윤철경.김승경(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가 진행되며, ‘서울시 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지원정책 성과분석’을 강명숙(배재대학교 교수).황지원(부천대학교 교수)가 이어 발표한다. 이날 발표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서울 학교 밖 청소년 실태와 지원현황 분석’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의 82%가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시기에 학업을 중단하며 가장 큰 중단 이유는 ‘학교에 다니는 게 의미가 없어서(46%)’로 나타났다. 특히 중단 후 나와서 하는 일로는 ‘학교 밖에 나와서 학업 계속(60%)’이 높은 수치로 조사됐으며 이중 검정고시 (25%), 대학준비 (25%), 집에서 공부 (5%) 등 학교를 나와서도 학업은 이어가려는 의지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경험은 절반(50%) (이중, 가장 많이 한 업종은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 음식점 서빙이나 계산대 경험)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시급은 8,400원 수준으로 월평균 수입 추정액은 995,000원이었다. 이들을 위한 직업훈련 참여의사는 40%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진행기간은 3개월 미만이 50%, 3~6개월이 30%가 응답해 현재 진행 중인 3개월간의 인턴십 프로그램 기간은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학업 중단 이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①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과 편견, 무시(47%) ②의욕 없음(37%) ③진로 찾기 어려움(36.3%)이 꼽혔으며, 참여의향이 가장 높은 사업으로는 ‘취업성공 패키지’,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등 △진로직업훈련 프로그램들로 진로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앞서 밝힌 대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직업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높았지만(40%), 현재 실제 참여율(3~4%)은 낮아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재조정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12개 유형, 174개소 중 80개 기관)’과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담당 기관 종사자(88개 기관 224명)’대상의 실태조사 결과도 발표된다. 현행 정책에 대한 실효성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정책제언의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기관들의 경우에는 운영현황(학교 밖 청소년 현황 및 예산, 공간, 직원 지원 사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및 지원 요구 등이 내용에 포함됐으며, 종사자 실태 조사의 경우 직무 관련 사항 및 근로조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서비스 연계 및 환경 등이 조사됐다.서울시는 이번 실태 조사내용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서울시교육청, 25개 자치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들과 협력하여 맞춤형 종합지원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해온 ‘학교 밖 청소년지원정책 성과분석의 결과’도 공유하여 앞으로 서울시와 시교육청이 관련 정책방향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편, 주요 발표 이후 토론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인재 선임연구위원의 진행에 따라 대학·연구기관인,이화여자대학교 정제영 교수 ,서울시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백승준 센터장 ,서울시청소년지원센터 유혜진 센터장,스쿨링 생활백서,송혜교 대표,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 등이 참여해 이뤄진다.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을 서울시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사회중심의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엄연숙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지원정책의 한계를 벗어나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주체로서 스스로 삶의 방향과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민·관 지원기관 및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고민할 때”라며 “이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일선에서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왕인정 기자 | 2019-10-08 07:42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0월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콜롬비아 메네진에서 열린 제4차 국제학습도시 컨퍼런스에서 유네스코 학습도시네트워크(UNESCO GNLC)의 ‘교육계획, 모니터링과 평가’분야 리더도시로 선정됐다.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재준 시장을 대신해 정영안 평생교육과장은 고양시의 평생교육 사례와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활동계획을 발표했다.유네스코 학습도시네트워크(UNESCO GNLC) 사무국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의 데이비드 소장은 “학습도시의 성장과 확산에 ‘교육계획, 모니터링 평가’ 주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꾸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고양시의 주도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양시는 향후 2년간 유네스코 학습도시네트워크(UNESCO GNLC) 회원 도시들의 다양한 유형별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확산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며,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와 긴밀히 협조해 뉴스레터 및 게시판을 통해 자료를 보급하고 네트워크 회원과 공유할 것이다. 또한 회원 도시의 사례분석을 통해 도출된 시사점을 바탕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으로서 ‘교육계획, 모니터링과 평가’의 단계별 가이드 프로그램을 UIL과 함께 개발하고 회원도시에 제공하며 국제 학습도시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할 것이다.지방정부의 평생학습전략을 개발하도록 돕기 위해 2012년에 출범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네트워크(UNESCO GNLC)는 2019년 1월 현재 52개국 224개 도시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2016년에 가입했다.UNESCO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기반의 개인 역량 강화, 사회적 통합, 경제 및 문화 향상을 위해서는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이 핵심이며 이를 위한 ‘학습도시’ 전략을 지방정부의 중요한 정책으로서 도시 간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 | 왕인정 기자 | 2019-10-08 07:41

▲ 경기도교육청,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 실시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7일부터 희망학교 급식종사자와 교육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기존 현장점검을 통해 위생·안전관리를 하던 방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조리종사원의 인식 제고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컨설팅 방식의 현장교육을 도입했다.‘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은 9월 중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 신청을 받아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내용과 시행 일정은 학교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 내용은 경기교육급식의 이해를 바탕으로 위생교육 4개 영역과 안전교육 2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위생교육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수칙, △학교별 위생·안전관리 운영 사례,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 △위해요소 중점관리점검(CCP) 기록지 작성 요령이며, 안전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업재해 예방관리 방안이다.한편, 도교육청은 학교별 위생·안전관리 우수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지난 9월 모든 교육지원청에 보급했으며, 이 자료를 급식종사자 교육 시에도 활용한다.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유윤숙 서기관은“현장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0-07 16:30